BONNEVILLE T120
REASONS TO RIDE
햇살이 비추는 회색조의 빌딩 숲을 헤쳐나가고 있거나, 또는 시간을 내어 지금껏 가보지 못했던 낮선 곳을 탐구하는 주행 장면에서 조차도, 본네빌 T120만의 풍부한 토크로부터 비롯되는 강력한 파워와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모던 핸들링을 통해, 당신이 생각했던 최종 목적지를 넘어선 신세계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정품 트라이엄프 액세서리들의 조합을 통해, 나만의 T120을 완성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설적인 디자인 DNA와 클래스를 정의하는 프리미엄 마감 그리고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세부 디테일. 최신예 본네빌 T120은 퓨어 라이딩의 즐거움을 위해 또 한 번 진화했습니다.
1. IMPROVED 1200CC HIGH TORQUE BONNEVILLE ENGINE
지금까지의 모델 중 가장 빠른 스로틀 반응을 보이는 병렬 2기통 엔진은 전반적인 경량화를 통해 더욱 더 그 느낌이 배가되었습니다.
공회전 영역에서부터 매끄럽게 상승하기 시작한 엔진 회전은 불과 3,500rpm에서 105Nm이라는 풍부한 최대 토크를 뿜어내며, 이윽고 매끄럽게 상승하여 6,550rpm에 이르면 80ps의 최대 출력이 분출됩니다. T120의 심장부는 마치 집에서 느긋하게 TV 시청을 할 때처럼 느긋한 주행 장면에서도, 때로는 좋아하는 와인딩 로드에서 열광적으로 질주하는 장면에서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엔진입니다.
최신예 엔진으로 진화한 T120의 심장부는 라이더의 오른손과 파워트레인 사이의 완벽한 유기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라이드 바이 와이어 방식의 전자식 스로틀 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전 회전 영역에서 부드럽고 매끄러운 동력 전달을 이끌어 내줍니다. 어떠한 기어 단수에 있더라도 말이죠...
1,200cc 본네빌 엔진은 더 가벼워졌고, 응답성이 향상되었을뿐만 아니라 최신 EURO 5 배출가스 규정을 만족시킵니다. 모든 라이더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영역을 선사할 것입니다.
2. SIGNIFICANTLY ENHANCED HANDLING
트라이엄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립적이고 다루기 쉬운 핸들링 그리고 본네빌이 선사하는 라이딩의 매력이 더욱 진화했습니다. 경량화된 신설계의 휠과 리터칭이 가해진 엔진으로 인한 전체적인 중량 감소는, 지금까지의 역대 본네빌 T120 중 최고의 핸들링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클래식 디자인의 32스포크 형태의 경량 알루미늄휠의 회전관성 감소로 인해 ,이번 2021 본네빌 T120은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한 민첩성과 몸소 체감이 이루어질 정도의 증가된 가속력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0mm 트레블을 지닌 41mm 구경의 프론트 포크는 안정된 노면 추종성을 발휘합니다. 트윈 형태의 리어 서스펜션 유닛에 장비된 초기하중 조절 장치의 조정을 통해 1인 승차, 2인 승차, 수하물 탑재 상황에 맞춰 완벽한 승차감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은 트라이엄프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역동적인 주행성, 민첩성, 안정성, 편안함, 제어능력을 선사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채용된 브렘보제 2포트 플로팅 캘리퍼와 듀얼 310mm 디스크로터 그리고 최신 버전의 ABS 적용을 통해 모든 주행 장면에서 탁월한 안정성과 제동에 대한 확신을 제공합니다. T120 전용으로 개발된 피렐리의 팬텀 스포츠콤프 타이어는 작금의 타이어가 갖춰야 할 우수한 성능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레드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아울러 탁월한 승차감과 전천후 그립까지 선사합니다.
3. HIGHER SPECIFICATION TECHNOLOGY
편안함을 높이고 장거리 주행 장면에서 라이더의 피로도를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버튼 하나의 조작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한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최신 기술이 T120 및 T120 Black에 완벽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주행 모드도 재세팅되었습니다. 로드 및 레인 모드 모두 주행 환경에 상관 없이 이상적인 스로틀 응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엔진 맵핑 및 트랙션 컨트롤 세팅을 변경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라이딩 모드 버튼은 새롭게 재설계된 왼쪽 스위치 큐브에 깔끔하게 통합되어, 정갈한 핸들 부위를 만들어 냈습니다.
최신 버전의 안티록 브레이킹 시스템(ABS) 및 온오프 제어가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이 기본 장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최첨단 장비들이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네빌만의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 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최우선으로 반영시켜,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미니멀한 룩을 완성시켰습니다.
4. REAL WORLD PRACTICALITY
하이 레벨의 기본 장착 품목과 프리미엄급의 사양은 트라이엄프의 간판급 모던 클래식 모델인 본네빌에 현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790mm라는 낮은 시트고과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은 온종일 라이딩 장면에서도 이지 주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클러치의 답력을 경감시키는 토크 어시스트 클러치가 적용되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상 출퇴근 장면에서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시동키 내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곳인 시트 아래 부근에 USB 충전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족하여 충전을 한다던지, 장거리 투어링을 위한 네비게이션 기기를 연결하는 등의 플러그 앤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손쉬운 차량 메인터넌스를 위한 센터스탠드, 혹한 라이딩을 위한 열선그립, 동승자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탠덤 그랩바와 같은 실용적인 액세서리들은, 구매 시점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PREMIUM STYLE AND FINISH
세부 디테일에 대한 의욕과 프리미엄 마감에 대한 집념은 T120과 T120 Black 모두에게서 엿볼 수 있습니다.
두 대의 T120 모두 궁극의 모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고자 완벽하게 설계된 최신 파츠들로 무장되었습니다. 새롭게 재디자인 된 본네빌 계기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정보를 절묘하게 믹싱하여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본네빌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의 핵심인 14.5리터 용량의 연료 탱크에는 새로운 3바 형태의 금속 앰블럼과 프리미엄 마감을 위한 전통적인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코치 라이닝이 적용되어, 유니크함과 트라이엄프다움을 연출해냅니다.
T120만의 깊이가 있고, 고광택의 페인팅 마감과 크롬 디테일은 아름다운 브러시드 알루미늄 엔진 케이스와 페어를 이룹니다. T120 Black은 동일한 내구성을 갖춘 하이 퀄러티의 마감이 이루어지지만, 스탠더드 모델과 비교해 더욱 더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입니다. 가령 눈에 띄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시트, 블랙 아웃처리된 엔진과 배기장치는 블랙 컬러의 림과 램브 배젤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두우면서도 침울하며 음영 짙은 세련된 컬러 옵션은 T120 Black에 대해 완벽히 다른 존재감을 부여합니다.
멋스럽게 재가공된 실린더헤드 부위의 냉각핀과 모터사이클 하부에 촉매를 위치시킴으로 인해 아름다운 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있는 고품질의 트윈스킨 브러시드 배기시스템은 올 해의 모델에 재설계되고 리터칭이 되어 있는 항목들입니다.